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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빅토리 토마스~!! by AlexMahone

서울 삼성 썬더스는

최근에 2라운드에서 지명한 용병 매튜스 대신


2007-2008시즌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빅터 토마스를 다시 지명하였다.



관련 기사 : 프로농구 삼성, 외국인 선수 토마스 영입


매튜스 선수는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완곡하게 표현하면 성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혐의가 있는 선수이다.


아무튼 빅터 토마스 선수를 다시 보게 되어서 반갑다.

(2007~2008 시즌 중에 교체되어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빅터 토마스)


레더 선수가 기량이 좋고 귀하선수로 산드린을 지명하여 어느정도 높이를 보강하였다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삼성 썬더스의 용병에 크럼프나 KCC의 마이카 브랜드 같은 2m 5cm 정도의 센터용병이 오길 바랬다.

레더도 사실 센터용병으로는 신장이 조금 아쉽기 때문이다.


에릭 산드린 선수 외에 2m가 넘는 토종 선수가 없다는 것이 삼성의 단점이다

식스맨 중에 산드린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선수는 박훈근과 오정현 두 선수 뿐이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에 주태수 같은 선수가 있었으면 한다.
(실제 주태수 선수가 삼성 썬더스 소속이라면 KCC처럼 삼성 또한 거의 사기 수준이다.)


빅터 토마스, 이로서 4시즌째 KBL에서 활약하게 뒤었다.


이 선수가 처음 한국 무대에 선을 보인 것은 2003~2004 시즌이었다.

찰스 민랜드, R. F. 바셋, 앨버트 화이트 등과 함께 1라운드에서 지명된 용병으로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했다.

당시 KBL을 주름잡고 있던 오리온스의 힉스는 빅터 토마스를 극찬하였다.

그러나 1라운드로 뽑힌 민랜드에게 개인 성적 및 팀 성적이 모두 밀렸던 것이 사실이다.


빅터 토마스에게 부족한 것은 파워였다. 198cm의 키에 95kg이라는 다소 날씬한 체중이다.

KCC가 챔프를 차지한 2003-2004 시즌을 마치고 KBL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토마스..

용병 계약에 있어 언더 테이블 머니 등 지적되어 한국프로농구 연맹은

자유계약시절 용병 재계약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

덕분에 민랜드, 맥기, 단테 존스, 피트 마이클 등 특급 용병들의 플레이를 못 보게 되었으나

빅터 토마스에겐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물론 그 역시 처음부터 용병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것은 아니었다.

2007-2008 시즌 도중에 샐리의 교체 용병으로 삼성 썬더스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비록 파워는 좀 느리지만 빈공간을 잘 찾아들어가는 능력과 더불어 순발력이 삼성의 가드 이상민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삼성의 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KCC와의 4강전에선 자신보다 언더 사이즈인 로빈슨 선수를 상대로 마음껏 득점을 올리며

삼성을 챔프전에 진출시킨 1등 공신이었다.

이에 팬들은 그의 이름인 Vitor에 Y를 추가하여 빅토리 토마스로 불렀다.
(사실은 본인이 그렇게 주구장창 표현했다 ^^;;;)

(2007~2008 프로농구 4강전에서는 KCC의 제이슨 로빈슨을 상대로 신장의 우세를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막판 울산 모비스의 교체용병으로 활약하였으나 뚜렷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런 그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일찌감치 교체용병이 되어 특별히 부진하거나 부상이 없는 한 풀 시즌을 소화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특히나 매너가 좋아서이다.

심판에게 왠만해선 항의하지도 않고 또 항의한다 하더라도 점잖게 하는 편이다.

팬들에 대한 매너 역시 좋다..


무엇보다도  포토제닉이기 때문이다. ㅎㅎㅎ




덧글

  • 프랑스혁명군 2009/08/03 20:26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년 시즌에도 빅터와 재계약을 했더라면,
    삼성이 KCC를 물리치고, V3을 달성했을거라 여깁니다.
    어떤 신문 기사에 보니깐, 레더가 LG에서 뛰었던 존슨을 지명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안준호 감독님이 존슨을 지명하지 않자 손바닥을 쳤다고 하네요.
    휴.. 이젠 농구는 기사와 경기 결과만 봐야겠네요.
  • AlexMahone 2009/08/06 12:38 #

    어익후~ 답글이 늦었네요 핵맹군님... ㅋ


    아이반 존슨.. 토마스보다 파워가 좋아서 수비에서 특히 더 강점이 있겠군요.

    그런데 안감독님이 빠른 농구를 선택한 것 같네요... 그래서 토마스로... 토마스 이전의 브랙터인가 이 선수도 스피드가 좋은 선수였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에 빅터였다면... 글쎄요... 헤인즈가 상당히 잘 해줬습니다. 다소 저평가 받은 부분이 있지요..

    아마 용병 두 명 합쳐 키 제한이 있다면 서장훈이나 하킬이 있는 팀에 어울리는 선수지요...

    뭐 워낙 하승진이 사기유닛이라서.. 다가오는 시즌도 KCC의 최대 라이벌은 다름 아닌 하승진의 부상일 정도니...


    야구야그입니다만 엘지는 정말 봄지군요.... FA로이드인 메트로가 스토브리그에서 어찌 행보를 할지..
  • 바른손 2009/08/06 12:33 #

    잘 읽었습니다 *.*
  • AlexMahone 2009/08/06 12:38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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